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1명이 발생했다.
2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7,101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0만3,0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8,199명)보다 1,098명,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9,113명)보다는 2,000여명 준 숫자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64명이 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1,238명 △서구 1,237명 △연수구 1,154명 △부평구 1,021명 △미추홀구 906명 △계양구 694명 △중구 477명 △강화군 174명 △동구 150명 △옹진군 50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9,339명으로 전날(15만258명)보다 1만919명 줄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