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 구성... 26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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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 구성... 26일 첫 회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8.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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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 첫 회의. 사진=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 첫 회의. 사진=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시가 최근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여성정책과·영유아정책과·아동정책과·청소년정책과) 부서장과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 교육청 교육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T/F팀은 지난 2주간 조사한 각 기관별 협력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방향과 노인일자리 연계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고령화 속도와 노인빈곤율을 반영해 내실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에 논의된 아이디어는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회의를 통해 핵심사업을 선정한 뒤 내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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