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오페라단, 오페라 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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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오페라단, 오페라 강좌 수강생 모집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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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접수

인천시티오페라단이 오는 9월 19일까지 수다 떨며 알아가는 오페라 강좌 ‘소근소근 다락방 오페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근소근 다락방 오페라는 ‘2022 인천문화재단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1회 ‘단막 오페라의 즐거움’ ▲2회 ‘동화 같은 오페라’ ▲3회 ‘모차르트, 모차르트!’ ▲4회 ‘광란의 오페라’ ▲5회 ‘미니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수강자들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에서 오페라로 석사학위를 딴 소프라노 김도연,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반주를 공부한 피아니스트 유지혜,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타니슬라브스키 오페라 극장 단원으로 근무한 베이스 이연성이 강사로 함께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천시티오페라단 연습실(인천시 중구 우현로87번길 5, 3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강의가 끝난 뒤 전액을 수강생에게 돌려준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인천시티오페라단(010-7102-9061)으로 전화해 지원 신청 양식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0년 창립한 ‘한국아르티아다’는 ‘인천시티오페라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인천시티오페라단은 인천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모아 활동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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