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요 간선도로에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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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요 간선도로에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9.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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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능형 교통쳬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원도심 교통혼잡 문제 해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비 54억원, 시비 82억원 등 총 136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간선도로 55곳, 389km 구간에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전방 신호등 색상과 잔여시간, 교통사고나 긴급차량 출동 정보 등 돌발상황 정보를 운전자 내비게이션에 제공한다.

아울러 신호시간에 맞춰 교차로 통과 안전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줘 급가속·급감속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교통 운영체계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지속 확대해 원도심 교통운영체계 혁신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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