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3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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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3회 운영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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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서 공연

부평구문화재단이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어주는 콘서트를 마련했다.

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당신의 마음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사회자로 나선다. ‘우울증’, ‘불안감’, ‘자존감’ 등 정신건강의학을 주제로 심리적인 위안을 찾는 콘서트가 운영된다.

또한 전문 심리상담 분야 작가팀 ‘마인드페이지’가 공감과 위로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콘서트에서 마음의 뿌리를 다루는 법을 전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연에 이어 젊은 작곡가 손일훈 음악감독이 참여한 부평구문화재단의 제작 공연을 선보인다. 백승현 지휘자와 21인의 현악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격조 높은 브런치 콘서트를 구성한다.

이번 공연은 9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 총 3회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열린다.

전석 2만원이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제작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상반기 브런치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상반기 브런치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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