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제6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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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제6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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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6시 유튜브 생중계
한중수교 30년, 회고 및 전망 주제

인천연구원과 텐진사회과학원이 ‘한중 수교 30주년 회고 및 전망’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인천연구원은 23일 오후 2~6시 유튜브에서 ‘제6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은 동아시아 관문도시 간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를 돌아보고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세션1’과 ‘세션2’로 나눠지는데 개회식은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의 개회사, 진팡화 텐진사회과학원장의 축사, 장젠 전임 텐진사회과학원장의 개막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한 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장이 사회를 맡는 ‘세션1’은 ‘한중 수교 30주년 회고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핑리쥔 텐진사회과학원 동북아지역협력센터 집행부주임이 ‘한중 경제무역 협력 30년 회고 및 REC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배경하의 새로운 기대’ ▲표나리 국립외교원 교수가 ‘한중 수교 30주년:교류협력과 문화 갈등’ ▲문현미 대통력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한중 수교 30주년과 지방정부 공공외교’를 각각 발제한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입지실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보는 ‘세션2’는 ‘한중일 환경·산업경제 분야 우호협력’을 주제로 ▲민규량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부연구위원이 ‘탄소중립과 자동차산업:인천시 부품산업의 현황과 전망’ ▲왕후이즈 텐진사회과학원 자원환경 및 행태연구소 부소장이 ‘장진지 지역 탄소중립 및 배출 감소를 위한 모색’ ▲한상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일본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신용덕 인천테크노파크 자동차산업센터장, 김은경 경기연구원 시군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 김태현 서울기술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니우구이민 텐진사회과학원 자원환경 및 생태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벌인다.

‘제6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및 웹포스터 QR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연구원은 댓글을 남기거나 질의에 나서는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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