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자연의벗,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배다리전통주학교 등 6개 대학·기관·단체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로 선정하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향후 기관연계 캠퍼스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기관 간 선순환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인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통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형 특화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이슈에 실천‧나눔을 할 수 있는 선순환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인천재능대학교 김진형 총장은 “재능대학교 내의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빅데이터와 AI 등의 전문분야를 살려 인천시민의 학습 멘토가 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대에 소외되는 인천시민이 없도록 진흥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길 인천자연의벗 공동대표는 “환경 교육을 통해 학습에서 행동으로 실천되는 ‘환경교육행동계좌제’도 기대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캠퍼스를 더욱 확대, 폭넓고 풍성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시민교수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