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 - 배다리 서점 8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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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 - 배다리 서점 8곳 참여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9.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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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도서관 개최... 아벨, 나비날다, 집현전, 모갈1호 등 배다리 서점 8곳 참여
개인 도서 기증시 5,000원 상당의 일일화폐 제공

화도진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2년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를 개최한다.

배다리 지역 서점 ▲나비날다책방 ▲모갈1호(대창서림) ▲삼성서림 ▲아벨서점 ▲집현전 ▲한미서점 ▲마쉬 그림책방 ▲시와예술 등 8곳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동안 2권 이내의 개인 소장도서를 배다리 지역서점에 가져오면 5,000원 상당의 일일화폐를 도서 한 권당 1장의 일일화폐와 교환하는 방식이다.

일일화폐는 배다리지역 서점 내에서 교환한 당일 내에 자유롭게 도서구입이 가능하며, 2권 이상 구입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기증도서는 2016년 출판 도서부터 해당되며 파훼손·만화·잡지·학습지·편향적 도서들은 기증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lib.ice.go.kr/hwadojin)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배다리 축제와 함께 운영되는 '인천 독서대전'은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학술토론 및 강연과 공연 및 체험·전시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배다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배다리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하는 북큐레이션 △인천 작가와 음악가의 복합공연 △ 배다리 책방 이색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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