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월 7·8일 송도컨벤시아서 첫 반려동물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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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7·8일 송도컨벤시아서 첫 반려동물 문화축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9.1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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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투게더-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병행,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인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10월 7~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제1홀에서 ‘팻 투게더-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반려동물 축제는 2019년 첫 기획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무산됐고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열지 못해 올해가 첫 행사다.

제1회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예산은 1억원으로 ㈜펫토스가 행사 진행을 맡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팻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산책·입양·문제행동 교정 등), 만들기(이름표·리드줄·수제간식 등), 반려동물 놀이터, 체험(건강 및 행동상담·무료미용·무료 사진인화 등), 펫티켓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에서는 반려동물 세미나, 사진공모전인 내.반.소(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행운권 추첨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등록(고양이는 제외)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

‘팻 투게더-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ncheonpet.com)와 펫토스(전화 1899-098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비해 입장 인원 제한 또는 전면 온라인 축제로의 변경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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