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 중심지는 부평"… 언더시티 프로젝트에 3,000여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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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중심지는 부평"… 언더시티 프로젝트에 3,000여명 열광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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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광장서 열려
언더시티 프로젝트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의 언더시티 프로젝트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팝업스토어 실험가게 ▲미니스케이트파크 ▲블록파티 ▲힙합공연 ▲전자음악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는 그래피티와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등 서브컬처 관련 체험도 마련했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을 부제로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평뿐 아니라 국내 서브컬처에 관심 있는 지역 내·외의 청년들과 교류해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민이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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