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일반진료 업무를 재개한다.
20일 미추홀구보건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전 직원이 대응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와 코로나19 방역 일상화에 맞춰 구민 요구도가 높은 일반 진료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6월 건강진단결과서, 외국인 결핵 검진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일부 재개했으며 26일부터 내과·한방 일반진료를 재개한다.
내과진료는 방문 순서에 따라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하며 한방진료는 증상과 침·뜸·부항 등 진료처방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순 한방진료 및 약 처방은 예약 없이 가능하며 내과진료는 ☎880-5438로, 한방진료는 ☎880-5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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