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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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모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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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표이사 퇴임 후 1년 10개월째 공석
26~30일 지원서 접수… 10월 말 최종합격자 선정
임기 3년으로 연임도 가능
인천서구문화회관 전경
인천서구문화회관 전경

1년 10개월째 공석인 인천서구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자리가 조만간 채워질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공고를 통해 제2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이종원 초대 대표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친 뒤, 재단은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해 초 임원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를 추천했으나 이재현 당시 서구청장이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반려됐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재단을 대표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소속 부서 및 직원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임기는 총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청장이 대표이사를 임명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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