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공연 한마당… 10월 1일 ‘인천시 무형문화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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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공연 한마당… 10월 1일 ‘인천시 무형문화재 대축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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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 열려
국가‧인천시 무형문화재 24팀 참여

인천 무형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국가‧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24팀이 참여한다.

이날 무형문화재의 전통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황해도평산소놀음굿, 강화외포리곶창굿, 꽃맞이굿, 은율탈춤, 삼현육각, 주대소리, 경기12잡가, 정악대금, 규방다례, 범패와작법무(바라춤), 남창가곡, 갑비고차농악, 범패와작법무(나비춤), 여창가곡,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서곶들노래, 강화용두레질소리, 고법(북, 장구), 휘모리잡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단소, 대금, 완초, 궁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및 전시‧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재석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더 많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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