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공연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도 준비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도 준비
3년 만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재개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던 i 사랑 태교음악회는 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주최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기획연주회다.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그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로 나선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왈츠’, 포레 <파반느>, 엘가의 <밤의 노래 & 아침의 노래> 등 익숙하고도 듣기 편한 클래식 음악들로 꾸며진다.
또한 인천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인 이새롬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를 협연해 독주악기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전승주 가천대학교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특강을 준비해 기대된다.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관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품 추첨을 통해 임산부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티켓은 엔티켓(https://www.enticket.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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