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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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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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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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5개국 참여

‘배우공동체 자투리’와 ‘바이링구얼 연극제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이중언어 연극제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5개국이 네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4개 텍스트, 8개 언어 버전의 공연이 출품된다. 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 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이번 연극제의 컨셉은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고, 한 가족 안에서도 언어적으로 소외 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서로가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언어 그룹 간 일대 일의 매치-업을 이루고 양측에 모두 속한 이민자 그룹이 이 둘을 매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진다.

한편 '배우공동체 자투리'는 연극제는 스테프로서 연극제와 함께 커리어를 키워가고자 하는 연극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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