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 접수
상태바
인천시,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 접수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0.0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까지 시 자치행정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2022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개인 또는 단체·법인
11월 중 심사 거쳐 10명 이내 수상자 선정, 12월 시상

인천시가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제8회 올해의 인천인 대상’ 선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자치행정과(032-440-2493)에서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첫 시상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에 수여된다.

자격요건은 올해 인천을 빛낸 구체적 활동이 있는 사람 중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인천 거주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 ▲인천 소재 기관·단체·기업 소속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시장이 인정하는 개인·법인·단체다.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연예활동 등 시상 부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고 후보자 추천권자는 관련 기관·단체·기업의 대표, 학교장, 군수·구청장이며 본인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4명의 개인(오진혁 국가대표 양궁선수,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정상민 인천청년네트워크위원장)과 2개 단체(인천시 군·구 보건소, 환경특별시민단)가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