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누들스쿨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 요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중구에 위치한 누들플랫폼 3층에서 진행된다.
창업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업기획, 브랜딩, 메뉴기획 및 개발, 마케팅, 매장운영 등으로 나누어 모두 16회차로 진행된다.
키친 인큐베이팅은 수요조사를 통한 메뉴 실습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한 품평회 등으로 운영된다.
실제 누들 매장 운영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누들 크리에이터 1기를 육성할 예정이며 연차별 교육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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