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21일 '클래식 나우' 네번째 무대... 피아니스트 윤아인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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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21일 '클래식 나우' 네번째 무대... 피아니스트 윤아인과 협연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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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아인
피아니스트 윤아인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나우> 네번째 무대가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하며 적통의 길을 이어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아인이다. 살아있는 피아노 전설'이라 불리는 엘리소 비르살라제에게 특별 사사를 받은 그녀는 미국 뉴욕 로잘린 투렉 바흐 콩쿠르와 불가리아 블라디게로프 국제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아인은 모리스 라벨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G장조>,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작품번호 46>,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인천시향과 협연한다.

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어갈 차세대 연주자와 함께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며, 예술회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40% 할인가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가.

공연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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