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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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22일 열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1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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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03팀이 참여하는 2022년 인천생활문화축제를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다시, 모이자!’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103개 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7시부터 시작되는 폐막행사에는 43명의 오카리나 장르연합공연, 36명의 우쿨렐레 장르연합 공연, 62명의 통기타 장르연합공연, 25명의 협연으로 이뤄진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400여명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공연 '인천 동아리, 아리랑'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인천생활문화센터(16일은 휴관) 칠통마당 A동 1층 갤러리 디딤과 H동 1층 프로젝트룸에서 시각분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생할문화축제 기획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축제를 올해는 야외에서 대면행사로 열 수 있게 돼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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