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21·22일 용남시장서 '7전팔기 야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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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1·22일 용남시장서 '7전팔기 야시장' 운영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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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용남시장 7전팔기 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1·22일 용남시장에서 ‘7전팔기 야시장’을 운영한다. 지난 14·15일 문을 열었고, 이번이 두 번째 개장이다. 

17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번 용남시장 야시장에서는 7가지 전을 대표 메뉴로 각종 특화 매대 설치하고 저잣거리를 연상할 수 있는 부스 소품으로 사용해 조선시대 주막집을 재현했다.

또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덕재 용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단기 행사가 아니라 상인회원들 자발적인 참여 중심의 정기 야시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체된 시장을 청년층 유입과 주민 참여로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용남시장 야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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