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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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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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동 사무실 (사진=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사무실을 넓혀 이전했다.

20일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남동구 논현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16단지 내 별동 2~3층에 연면적 1,259.5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지난해 6월 남동구는 LH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받았다.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됐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과 공공기관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년 4월 개소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그동안 IT, 콘텐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기업 49개 팀을 발굴해 육성했으며 현재 23개 팀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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