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 『통일을 읽다』 사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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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 『통일을 읽다』 사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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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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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자료센터와 협력 12월까지
수봉도서관의 통일서가 조성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10월 15일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와 협력하여 『통일을 읽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통일을 읽다』 사업은 △사업 전·후 설문조사 △통일서가 조성 △작가와의 만남 △통일그림동화 원화전시 △남북회담 사진전시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서가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서 통일교육원 및 회담본부 등에서 제작한 통일부 대표 도서 25종 60권을 기증하여 수봉도서관 3층 문화누리 내 조성할 예정이다. 대출자에게는 『통일을 읽다』 에코백도 증정한다.

11월 11일(금) 오후 7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어서와 북한영화는 처음이지』 전영선 저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토) 오후 2시에는 『NK POP』한승호 저자와 함께 북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19일(토)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남쪽과 북쪽 명절 떡에 대해 알아보고 떡 도장도 만들어보는『남떡북떡 쑥떡쑥떡』이미옥 저자 강연도 마련하였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화)부터 수봉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imla.kr/sb)와 전화 접수(☎ 032-870-9100)을 통해 가능하다.

또 11월 한달 간 『남떡북떡 쑥떡쑥떡』 원화 전시와 남북회담 사진전시도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과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와 협력하여 통일을 테마로 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첫 시도로, 올바른 통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통일인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032-870-9100)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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