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문화재단 역할은?... 인천민예총, 27일 '이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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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문화재단 역할은?... 인천민예총, 27일 '이슈포럼' 개최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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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문화재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민예총은 오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인천민예총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인천문화예술아카데미 ‘이슈포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열리고 있는 인천문화예술아카데미 ‘이슈포럼’은 인천과 전국의 문화예술 관련 정책과 이슈, 문화현상을 탐색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인천에 기초문화재단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은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이며 내년 초 남동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의 올바른 역할과 관계설정이 지역 문화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이슈포럼’은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타지역 사례를 토대로 인천 문화계를 살펴본다.

이번 토론은 김창길 (사)인천민예총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각각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양원모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기초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의 협업은 가능한가’를 박현진 성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과 송은정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이, ‘문화원과 문화재단의 역할 분담’을 주제로 박성희 미추홀 학산문화원 사무국장이 보조발제를 맡았다.

문의) 인천민예총 - 032-42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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