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11월 4차례의 토요일 재즈공연을 준비했다.
11월 5일(토) 오후 7시30분 오종대Quartet(Drums 오종대 Guitar 박갑윤 Piano 배가영 Bass 이승하)의 공연을 펼친다.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밴드다. 그는 밴드를 결성하고 매번 느끼는 것은 이 팀은 정말 재밌다고 한다. 그 즐거운 에너지가 청중들에게 전해져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공연장을 나서는게 아니겠냐고 한다.
12일 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이문석Quartet(Saxophone 이문석 Piano 이하겸 Bass 하상민 Drums 장태권)의 공연이다.
재즈씬 최고의 에너지를 내뿜는 색소포니스트 이문석이 이끈다. 신예 재즈피아니스트 이하겸, 관록의 베이시스트 하상민, 파워풀한 드러머 장태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즈, 보사노바, 라틴, 펑크 등을 여러가지 장르를 순수하고 강렬하게 표현한다.
19일 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The Play'의 무대다. Guitar 봉윤근 Piano 이소영 Bass 임민호 Drums 박찬욱이 등장한다.
지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진 팀으로 심플한 곡 진행에 연주자의 인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지향한다. 자유로운 연주를 만끽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마지막 토요일 25일 오후 7시30분은 '김대승 Blues Duo Rusty But Lusty'의 시간이다.(Guitar & Vocal 김대승 Bass & Foot Tambourine 최원혁) 봄여름가을겨울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대승이 이끄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베이시스트중 한명인 최원혁과 함께 한다.
입장료는 모두 1만원이다. (문의) 010-5657-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