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이태원 사상자 중 인천 학생, 교직원 없어"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이태원 사상자 중 인천 학생, 교직원 없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10.3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간부들이 31일 오후 인천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인천 학생 및 교직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하지만 이번 주 개최할 예정이었던 인천교육콘서트를 취소하고 혁신교육한마당을 축소 운영하는 등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국민들과 슬픔을 함께 하기로 공지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13시께 시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인천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현동 화재 참사,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교육 현장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해 문제점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