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남쪽바다에 인천국제신항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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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남쪽바다에 인천국제신항 건설을"
  • 김정형 객원기자
  • 승인 2022.11.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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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5분스피치에서 밝혀
신성영 시의원
신성영 시의원

7일 열린 인천시의회 28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성영 의원이 5분 스피치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영종도 남쪽바다 약 천만평에 인천국제신항을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또 인천의 원도심 발전을 위해 △제 2공항철도와 인천발 KTX를 연결할 것 △제 4 연륙교와 제 4경인 고속 도로를 연결할 것 △인천역을 메가스테이션으로 계획할 것을 요구했다.

100년 전 인천항은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장소였지만, 현재 인천공항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하여 수도권으로 이동하다 보니 애써 찾아와야 하는 곳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국내외 철도와 자동차를 이용하는 모든 수요를 철도와 도로망을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에 연결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영종도 남쪽바다 약 천 만평에 인천국제신항 건설하는 것은 흡사 싱가폴이 항구 재개발을 위해 투아스 메가포트를 건설하고 이곳으로 모든 항구 기능과 제반 인프라를 포괄적 이동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항구 및 물류, 해사법원과 해양학교 등 관련 인프라 직접화로 세계적인 항구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항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천 항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프랑스행 모든 떼제베 고속철도의 시작점이 되는 스위스의 바젤역과 같이 인천역을 메가스테이션으로 만들어 수요가 인천 원도심으로 집중되게 해야 제물포 르네상스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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