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드로잉' 이적요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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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드로잉' 이적요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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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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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싸리재 잇다스페이스에서 9일 개막
맨드라미를 품은 여인 112×175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아크릴 칼라
맨드라미를 품은 여인 112×175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아크릴 칼라

바느질 드로잉으로 잘 알려진 이적요 작가 초대전 ‘인연과 놀다’가 9일부터 30일까지 중구 경동 싸리재 잇다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천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한땀 함땀 수를 놓듯 바느질로 드로잉한 작품 40여점 전시된다.

붓이 아닌 바늘과 실로 작가의 손끝에서 반복하여 몰입과 인내로 완성된 작품들이다.

이적요 작가는 “느리게 천천히 가도 좋을 것 같은데 시대가 그렇지 못함에 아쉬움이 있다”며 오랜 시간 쌓아 올려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쉼을 느껴 볼 것을 권했다.

12일(토) 오후 5시 개막식을 갖는다.

 

시간과 침묵 101×138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아크릴 칼라
시간과 침묵 101×138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아크릴 칼라
Abiviate 54×45,6 Acryic  on. Canbas
Abiviate 54×45,6 Acryic on. Canbas
Tiempo  Y  silencio 114×229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Acryic 물감
Tiempo Y silencio 114×229 천위에 바느질 드로잉 및 Acryic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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