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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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 열린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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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남·녀 각 8개국 참가
12일 조별 예선, 13일 본선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

‘아시아 럭비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12~13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7인제) 시리즈 2차 대회’가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 8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첫날인 12일 조별 예선(4개국 2개 조)에 이어 둘째 날인 13일 상위그룹 본선 토너먼트와 하위그룹 순위결정전이 치러진다.

시는 경기장을 무상 제공하고 1억원을 지원한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는 1·2·3차 대회로 구성해 순위에 따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최종순위를 가린다.

지난달 22~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3위를 차지했으며 3차 대회는 이달 26~27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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