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YWCA(회장 노인자)는 11일 인천시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예정아동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인천YWCA와 전담기관, (사)인천YWCA에서 운영 중인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네 곳의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례관리, 취업지원 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사)인천YWCA는 또 이 자리서 지난 7월 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하여 이번 협약식을 통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사)인천YWCA 노인자 회장은 “인천YWCA는 창립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대두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in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