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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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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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시당윈원장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
박찬대 최고위원 "국민 보호가 정부의 존재 이유, 무한책임 져야"
시당과 13개 지역위원회, 국정조사·특검 관철 때까지 서명운동 지속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4일 오후 부평역 북광장에서 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인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사진제공=민주당 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4일 오후 부평역 북광장에서 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인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사진제공=민주당 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4일 오후 부평역 북광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인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과 부실 속에 158명의 희생자가 나왔고 국민은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정치권과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와 여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받아들이고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만 의원은 “현 정권의 책임회피와 축소·은폐 의혹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는데 인천시민들께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특검 추진 서명운동에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13개 지역위원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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