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상담 가능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구청 본관에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법률 구조를 위한 '법률지원 접수처'를 운영한다.
21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전세사기 법률지원 접수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 변호사 파견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민의 법률적 자문 및 보증금 반환 소송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을 받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민사소송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전세사기 법률지원 접수처는 미추홀구청 인권센터(본관 3청사 1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법률 지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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