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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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온라인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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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5시 유튜브 생중계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 주제

올해 3회째인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INCBF)’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인천시는 15일 오후 2~5시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에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이 도시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토론한다.

이날 세션 1(도시, 혁신의 길을 연다)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유정복 시장과의 특별대담이다.

특별 세션(버려진 공간, 도시의 얼굴로 변신하다)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의 ‘도시의 버려진 공간(육교·항만·폐공장·빌딩 옥상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 발표다.

세션 2(시민, 소통의 길을 잇다)는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천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자유로운 토론이다.

마지막 세션 3(제물포, 인천의 길이 되다)은 김경배 인하대 교수의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 교수의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교수의 ‘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 발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장동민 청운대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운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이 참여한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은 시민들이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인터뷰 및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한편의 교양프로그램을 보는 것처럼 구성했다”며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포럼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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