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관식… 축하 공연, 이벤트도 열려
인천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9일 종합도서관 ‘연수꿈담도서관’으로 재개관한다.
27일 연수구에 따르면 29일 열리는 ‘연수꿈담도서관’ 개관식에서는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축하 테이프 커팅과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해 ▲인생네컷 사진 촬영 ▲바람개비·미니 가방 만들기 ▲전통 팽이·노리개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 리스 만들기 ▲레진 드림캐처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개관식을 빛내기 위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매직저글링쇼’와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공연’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꿈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 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사무실 ▲2층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3층 종합자료실과 휴게실 ▲4층 다목적 공연장 등을 갖췄다.
연수구는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1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구민들을 위한 종합도서관으로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수꿈담도서관 운영과 개관식에 대한 내용은 전화(☎032-749-8255/8202) 또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yspublic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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