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부스 직접 지원, 의미있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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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부스 직접 지원, 의미있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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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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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인천, 시동을 걸다] (10)
경인방송 & 김연자 작가
한림병원 & 조규창 작가
(주)용운 & 전영희 작가

(27)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 & 김연자 작가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 참여 소감 ; 작가와 기업이 1대1로 매칭하여 전시회 부스지원을 했다는것은 새로운 시도이며, 그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메세나 33기업을 시작으로 인천시의 메세나가 더욱 활성화 되시길 기대한다.

 

김연자 작 검룡소 100호

김연자 작가노트 ; 어린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미술시간 이면  반 아이들이  내가그리는 그림을 보러  몰려들어서  함성을 지르곤 했다. 그때부터  미술대회를  나가기 시작했고  그림그리는것은  나의 숨쉬기와도 같은 일이 되었다. 생활고로 17년간 붓을 꺾은적도  있었지마는  50세 에  다시 붓을들고   70을 지난 지금까지  채색화  수묵화 펜화를  그리 면서  화백의 일상을 즐기면서  살고 있다.


(28)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 & 조규창 작가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 참여 소감 ;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봉사를 해왔는데, 이번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의 메세나 기업 중에 하나로 함께하게 되어 보람있었다. 작가들이 전시회를 하며 많은 부담을 갖고있을텐데, 부스 지원을 직접적으로 할수있어서 더욱 보람되었다. 추후 많은 관심으로 인천의 메세나가 성장하며 상생할수있도록 관심을 갖겠다.

 

조규창 작 '우리들의 이야기'

조규창 작가노트 ; '우리들의 이야기' 속에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세월 속에 잊혀가는 어린 시적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기운'을 복돋아 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여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작가로서의 궁극적인 목표인 셈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심신을 모토 삼아 힘 있는 그림 심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나의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그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 본다.



(29) (주)용운 최동규 대표 & 전영희 작가

(주)용운 최동규 대표 참여 소감 ;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의 큰 행사인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에서 메세나기업으로 참여하게되어 보람있었다. 기업이 작가를 후원하는 방법은 많지만, 이번처럼 전시회의 은 처음이었고, 후원부스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의미있는 후원이었다. 함께참여한 33곳의 기업들과 뜻있는 일을 도모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

 

jump 1

전영희 작가노트 ;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인이 모두 힘들고 지쳐있는 시간 동안 작업실에서 나만의 그림세계를 펼치고 있던 중 문득 잉어그림을 그리고싶어졌다.
잉어그림이 품고있는 뜻도 좋았지만 힘차게 나이프작업을 하면서, 내재되어있던 나의 갑갑한 마음을 시원스레 화폭에 표현하였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을주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잉어 연작 몇점을 선보인다. 좋은 의미를 많이 가지고있는 잉어그림, 부귀영화,입신출세 등 펜데믹 상황에 힘들고 지치지만 ,힘차게 무리지어 조화롭게 노니는 잉어들을 보면서  우리모두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작은 행복을 느낄수있는 바람으로 붓과 나이프로 작업하며, jump 1시리즈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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