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송석철 콰르테' 초청 송년 무대
상태바
버텀라인. '송석철 콰르테' 초청 송년 무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12.29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재즈 카페에서 공연

인천 신포동 재즈공연 전문 카페 ‘버텀라인’이 한해 끝에서 송년 공연을 연다.

주인공은 재즈피아니스트 송석철이 이끄는 ‘송석철 콰르테’(Quartet)다. 31일 오후 7시 30분 무대를 시작한다.

인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자 송석철은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재즈,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장르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송석철 콰르테는 베이스 차현, 드럼 안기승, 기타 김홍석이 함께 한다.

차현, 안기승은 우리나라 재즈 1.5세대로 연주에 깊은 연륜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홍석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국출신 록밴드 프로코하룸의 대표곡 ‘Whiter shade of pale’을 들려준다.

송년 대표곡 ‘올드랭사인’은 블루스스타일로 편곡한 버전을 올린다. 이어 차현이 작곡한 ‘달빛어린 산비탈’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허비행콕의 ‘Watermellon man’을 이어간다.

허정선 버텀라인 대표는 “2022년 마지막 공연으로 오랜 인연의 재즈 뮤지션을 모시고 마무리를 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입장료 1만원, 예약 및 문의 010-5657-13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