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겨울방학 특강으로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열었다.

주제가 ‘인천? 성냥!’이다. 인천과 성냥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 성냥갑, 연탄 캔들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2월까지 두달간 진행, 매주 수요일(매달 마지막주는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이어간다.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이번엔 강의를 늘렸다. 1월 특강은 현재 수강 신청이 마감, 2월 수업은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정규수업에 관심이 높아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며 “수업 일수를 늘리고 날짜와 시간을 세분화해 수업을 개설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38

김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