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확대 발전 및 우수운영 확산‧보급에 기여
인천경연초중학교(교장 구자)가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인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 최초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인 인천경연초중학교는 2020년 개교 후 다양한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왔다.
2020년 교육형 에코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관‧민‧학 MOU협약을 맺은 후 학교에 에코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교과-자유학기를 연계한 교육형 스마트팜을 실천하였다. 또 기후 생태 환경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를 가꾸는 스마트팜반, 스마트팜 프로젝트반, 미래농업 스마트팜반 등 자유학기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 전문적 지식이 있는 지역사회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팜 코딩수업을 진행하였다.
인천 특색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하여 ‘중국어 여행반, 처음 만나는 러시아어반, 일본 여행 떠나볼래 반’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복요소 해소를 위해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통합 운영했다. 또한 건설교육 아카데미,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인천 로봇랜드에서 교육기부 강사를 초청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구자 교장은 “자유학기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활동을 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