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플랫폼 구축 위한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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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플랫폼 구축 위한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구성키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1.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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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5곳이 참여하는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사전간담회 개최
하수·분뇨·소각 운영 데이터 축적,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정보 제공
인천환경공단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사전 간담회(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사전 간담회(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 환경플랫폼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경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인천환경공단은 12일 공단 회의실에서 최계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 환경 플랫폼 구축은 공단의 올해 핵심사업으로 하수·분뇨·소각 등 24시간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의 데이터를 축적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외부기관 전문가를 포함해 12명으로 구성하는 빅데이터 경영위원회는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운용과 활용 자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적용 가능 여부 자문 및 활용방안 결정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석과 점검 ▲데이터 활용과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환경공단 빅데이터 경영위원회 참여 외부 기관은 인하대 인공지능공학과,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인천시 데이터혁신담당관실 빅데이터팀, 에코플래그(환경분야 데이터 전문기업), PS글로벌(수자원 IT분야 전문기업)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를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데이터를 차근차근 쌓아 나가겠다”며 “정확한 정보의 생산과 축적, 제대로된 시스템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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