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일 아침 출근길 비상... 새벽부터 2~7cm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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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6일 아침 출근길 비상... 새벽부터 2~7cm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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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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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로 제설작업 자료사진
인천 도로 제설작업 자료사진

인천에 26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돼 아침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인천지역에 26일 새벽 0시 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내내 눈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적설량은 2~7cm(많은 곳은 10cm 이상)로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져 내린 눈이 결빙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같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00여 명으로 하여금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토록 했다.

특히 26일 아침 출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해 25일 밤 9시부터 제설장비 190대와 인력 47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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