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 전통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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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날 전통행사 다채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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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부평문화원, 5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으로 초대
부평구립풍물단 야외공연 모습. (사진제공=부평구)
부평구립풍물단 야외공연 모습. (사진제공=부평구)

2월 첫 일요일인 정월대보름날,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 가면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부평구와 부평문화원이 오는 2월 5일 이곳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연다. 가족 단위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후 5시부터 지역사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진태령밴드, 부평구립풍물단, 파스텔걸스, 춤추리무용단이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또 달집태우기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대동마당을 펼친다.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신년윷점보기, 연만들기, 한지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전통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유문화의 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505-9001(부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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