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갤러리 벨라’를 채운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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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갤러리 벨라’를 채운 작가들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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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초대 ‘동락동락전’ 2월5일까지
권현숙 / 프릴이미지 2
권현숙 / 프릴이미지 2

인천 개항장거리 ‘갤러리 벨라’가 신년 두 번째 기획전으로 12인의 작가를 초대, ‘동락동락전’(同樂同樂展)을 열었다.

지난해 벨라에서 개인전이나 기획전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함께해준 작가들에게 감사한 마음를 전하는 한편, 올 한해도 열심히 예술을 가꾸자는 의도를 담았다.

“갤러리는 작가들과 함께 성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년을 맞아 다시 성장하자는 의미에서 작가들을 초대했는데 모두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지난해 즐거웠고 올해도 즐겁자는 뜻으로 ‘동락동락’이라는 타이틀을 썼습니다.” 이춘자 갤러리 벨라 관장이 전시명 풀이를 들려준다.

노희정 강전희 권현숙 노반 박진주 제혜경 김하린 최옥실 도지성 이정순 송미경 한희선까지 모두 12명의 작가다. 원로부터 젊은 작가에 이른다. 수채화, 유화, 설치작품 등 재료와 기법이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동락동락전’을 매년 이어가려고 합니다. 한해동안 벨라와 인연을 맺은 작가들을 그 다음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그룹전으로 여는 기획입니다. 갤러리가 존재하기 위해 한분 한분 소중한 작가들입니다.”

전시는 2월5일까지 편다.

 

이정순 / 황금나무
이정순 / 황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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