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프로그램 14일부터 선착순 접수
인천시송암미술관이 청소년 프로그램 ‘알송달송 미술관’과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송암미술관은 두 프로그램을 이번 학기중 개설, 오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초·중·고교 단체 대상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십이지신과 사군자의 의미, 전시감상,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중·고생 대상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큐레이터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수업으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화(☎032-440-6786)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과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주형 송암미술관장은 “학생들이 미술관 교육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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