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대,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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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대,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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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3,598명, 인천대 2,300명 학위 수여
인하대 학위수여식. 사진=인하대
인하대 학위수여식.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가 17일 나란히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인하대는 이날 오후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학부 2,743명, 석사과정 709명, 박사과정 102명, 최고경영자과정 44명 등 총 3,598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찬대 국회의원,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 졸업생 가족·지인들이 함께했다.

조 총장은 “학위를 위한 힘든 과정을 모두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을 닦아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학위수여식. 사진=인천대

인천대는 이날 오전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82명, 석사과정 282명, 박사과정 36명 등 총 2,300여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유 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상현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임경환 인천대 평의원회 의장,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졸업생 가족·지인 등이 참석했다.

인천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국립대 출범 10주년에 맞춰 새로운 학사학위복을 선보였으며,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포토존도 설치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면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진취적인 사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상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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