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오늘부터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등 4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참여대상을 기존 아동·청소년에서 청년, 중년, 노년으로 확대했다. 문화예술단체·기관이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단체가 지원대상이다. 3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활동기반 구축을 위한 ‘거점형’과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개발·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형’으로 나눠 공모한다, 거점조성 활동비,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11곳 내외의 인천 예술(교육)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내 등록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가 지원대상이다. 일반공모와 연속공모 통합 최대 6건을 선정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은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등록 문화시설 대상 6곳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사업에 따라 20, 21일부터 오는 3월 8. 9일까지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032-455-7156,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032-455-7155,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032-455-7157,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032-455-7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