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새학기 초6, 중·고 신입생에 노트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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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새학기 초6, 중·고 신입생에 노트북 지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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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초4~고3 모든 학생에 노트북 보급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다음 달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6학년생에게 노트북 8만3,000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유로운 디지털 교육을 위해 지난해 중1, 올해 초6·중1·고1에 이어 2025년까지 초4~고3 학생 모두에게 노트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중1 학생에게 노트북 2만7,00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8만3,000대, 2024년 7만9,000대, 2025년 5만1,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게가 50%가량 가벼워진 1.1㎏짜리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노트북 수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콜센터, 무인보관함 운영 등을 운영한다.

노트북에는 디지털 중독 등 역기능을 예방하고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한편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교육·상담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노트북 보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학교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학생 디지터 역량 강화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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