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소장 미술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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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소장 미술품 ‘한눈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3.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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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
문이원 / A Black Dance 1909bk
문이원 / A Black Dance 1909bk

인천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이라는 타이틀로 오늘(7일)부터 4월 23일까지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자리를 편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2020년부터 2022년 구입한 소장품들이다. 그동안 재단은 공모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인천의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

이번 전시는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자개부터 한지, 나무패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등에 이른다.

정기준, 문이원, 이지희, 김진혁, 우문국, 최지목, 한윤기 등 12명 작가의 작품이다. 7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자연과 주변 풍경에 대한 작가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현호 등 13명의 작가 작품을 건다. 이달 31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전시기간 동안 시민대상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다가올 봄을 예술로 풍성히 만끽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지목 / 퍼블릭 유니버스 히스토리-엘비스
최지목 / 퍼블릭 유니버스 히스토리-엘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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