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돕자"... 각계 성금 기탁 이어져
상태바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돕자"... 각계 성금 기탁 이어져
  • 인천in
  • 승인 2023.03.10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이 9일 동구청을 방문해 김찬진 구청장에게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각계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인천시 1금고 및 동구금고 운영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전날 성금 1억원을 동구에 기탁했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은 오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 홈경기 입장권 판매수입의 10%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같은 날 구본중 인천레미콘(주) 대표도 동구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구쳬육회와 동구주민자치협의회는 성금 200만원 씩을 각각 전달하며 현대시장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에는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시티오씨엘) 시행업체인 ㈜디씨알이가 성금 3,000만원, 인성개발 조상범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주)디씨알이 관계자자 10일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