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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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3.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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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 29명 위원 임명
고금리와 난방비 폭탄 등 현안 해결 모색 간담회
위원장은 이동주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겸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사진제공=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사진제공=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가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29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편의점, 슈퍼마켓, 사회적협동조합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인 위원들은 고금리와 난방비 폭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부와 인천시의 즉각적인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 폭등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짙어지고 있다”며 “시당 소상공인위원회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주 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인천 출신의 이동주 의원(비례대표)은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을 겸임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소상공인특별위원회를 전국소상공인위원회로 격상하고 공동위원장으로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구갑)·이동주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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