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영후 유튜버 '라이너' 관객과 대화 진행

영화공간주안이 매달 한편씩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는 ‘인생영화’ 프로젝트를 이달 다시 재개한다. 20회를 맞는 인생영화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다.
영화 관람후 관람객과 토론을 진행,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에 대한 공유로 삶과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영화 상영후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다음 소희’는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관람료는 8,000원.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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