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선배시민캠퍼스 가천대에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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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선배시민캠퍼스 가천대에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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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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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인천학 특화... 8개 대학 특성화캠퍼스 중 첫 입학식

인천시민대학 선배시민캠퍼스 2023년 입학식 겸 개강식이 3월 30일 오후 2시 가천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이하 진흥원)은 올해 8개 대학의 특성화캠퍼스에 대한 릴레이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가천대가 시작종을 울렸다.

개강식에는 최미리 수석부총장과 안성민 보건과학대학장, 정호연 메디컬캠퍼스 처장, 임재길 학생복지 부 처장 등이 참여했다. 최원호 물리치료학과장, 김보균 응급구조학과장, 한수진 치위생학과장, 이은석 운동재활학과장, 정광원 약학과장 등 주요 학과장들이 대거 함께 자리함으로 인천시민대학에 거는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대학 보직 교수들 뿐 아니라 시민대학 전임 교수진들도 대부분 함께 나와 50여 명의 입학생들을 반겼다. 진흥원에서는 최정학 원장직무대행,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이주희 시민대학부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선배시민캠퍼스 운영을 통해 대학에 활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가천 길재단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와 지적 재산을 인천시민에게 나누고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학 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선배시민들의 건강과 인천학을 특화한 선배시민캠퍼스는 10개 강좌 190명을 모집했는데, 286명의 시민들이 신청해 대기자만 99명에 이르고, 대기자를 뺀 순수 모집률은 98%에 달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2024년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인천학을 심화하는 석사과정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선배시민캠퍼스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순선 교수(가천대평생교육원 부원장)는 “선배시민캠퍼스에서 공부하는 시민학습자들이 느끼시는 행복감에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시민학습자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행사와 함께 한국고령사회연구원 박종혜 원장의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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